[치아홈메우기] 충치가 생기지 않게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치료가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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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부평아트치과입니다.
요즘은 아이의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.
그래서 충치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치아 홈 메우기(실란트)에 대해서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예방치료도 하고 있는데요.
이러한 홈메우기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치료 자체는 매우 간단하여 10분 내외로 치료를 마칠 수 있고, 만 18세 까지는 건강보험 적용도 되기에 부담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.
유치는 적용이 되지 앟고, 영구치 중 큰어금니 (1, 2 대구치)가 보험적용이 됩니다.
그러나 이미 충치가 진행된 경우에는 홈 메우기를 통한 예방치료는 불가능하기에 충치가 진행되기 이전에 미리미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.
증례를 살펴보겠습니다.
영구치가 이제 막 맹출하여 실런트 치료를 위해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.
유치 뒤쪽으로 영구치(첫번째 큰 어금니)가 맹출 되어 있고 씹는 면을 보시면 골짜기처럼 생긴 부위가 있습니다.
영구치만 자세히 보겠습니다.
표시된 골짜기처럼 생긴 부위를 Pit and fissure(치면 열구) 라고 하며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.
특히 만 6세 전후에 유치 어금니의 뒤쪽으로 첫 영구치인 제 1 대구치가 맹출하게 되는데,
이 첫 영구치는 평생 씹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향후 맹출 할 다른 영구치들의 위치에도 크게 관여를 하기 때문에 이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또한 이 제 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인 만 6세에는 아직까지 칫솔질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보호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.
이 증례에서 치면열구전색(pit and fissure sealant)을 시행한 후 모습입니다.
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치아의 모든 열구부분을 막아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.
이와같이 실런트 치료를 하고 나서도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되고 탈락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
주기적인 건강검진은 꼭 필요합니다!
실런트 치료 전 후 비교 모습입니다.
이와 같이 영구치가 처음 맹출하는 시기에는 치과를 조금 더 자주 방문하여
이러한 예방 치료 까지 시행한다면 영구치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~
모든 치료 과정은 환자의 동의 하에 부평아트치과에서 촬영되었으며
저작권은 부평아트치과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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